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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스토리

세월의 앨범 이벤트 스토리 세월의 앨범2018/12.20~2019/01.05 (화려하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궁전 앞에서 니키와 모모는 찾던 걸음을 멈추었다.) (석양의 따스한 빛이 궁전의 벽과 지붕으로 쏟아지며 황금색 윤곽을 그려냈다. 천천히 흔들리는 거대한 시계추는 조용히 흐르는 시간의 강을 연상케 했다.) 모모너무 예쁘다냥! 하지만 니키… 정말 여기가 맞냐옹? 니키편지의 주소를 보면 여기가 맞을 거야! 들어가보자. (니키는 가볍게 꽉 닫힌 성문을 두드렸고, 묵직한 소리가 울리며 성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모모……와아! (궁전 안 곳곳에 흔들리는 괘종시계가 걸려 있었고, 수많은 앨범이 공중에서 주마등처럼 한장 한장 사진들을 회전시키고 있었다.)(교차하는 시계추의 소리 속에서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렸다.) ???니키, 그리고 귀여운 ..
풍림화산 스토리 번외편(2) : 진림의 변화 ※ 한판에서 이미 진행된【풍림화산】시나리오 이벤트 스토리입니다. ※ 개인이 한 번역입니다. 재전재 금지풍림화산 번외2. 진림의 변화 섣달 그믐밤, 운금성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 백현은 밤에 진림관에 들어가 자신의 피를 어린 천자에게 빌려주어 진정한 의식을 완성시킨다. 누가 진실(진짜)이고 거짓(가짜)인지 흐릿한데...... (섣달 그믐날 밤, 운금성 안 진림궁.) (칼과 검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 찔리는 듯한 비명소리.) (어린 천자는 이불 속에서 잠들지 못하고, 작은 손은 식은 땀을 움켜쥐었다.) 궁녀 폐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월장군이 가셨으니 문제 없을거에요! 게다가 이곳의 소식은 이미 전해지고 있어요. 의왕전하가 곧 오실 거에요. (어린 천자가 이불에서 작은 얼굴을 드러냈다. 그 눈은 ..